한국인 및 원어민의 발성과 음성 비교
영어 원어민과 한국인의 발성 및 음성은 근본적으로 다르며 이 불일치로 인하여 한국인들이 영어 원어민의 말소리를 정확히 구별하여 듣거나 따라 말하기가 매우 어려울 뿐만 아니라 영어 원어민들도 한국인의 말소리를 정확히 듣거나 따라 말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한국인이 영어 원어민의 음성을 구별 못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며 이것은 서로의 발성 차이로서 영어 능력의 문제가 아닙니다. 하지만 영어말을 배우고 그들의 말을 정확히 듣기를 원한다면 우리는 그들의 발성과 음성의 특징에 대해 알아야 합니다. 우리가 그들의 발성 음성에 익숙해짐으로서 그들의 음성들이 우리의 청각과 싱크로나이즈 (synchronize) 되어 그들의 웅얼거리는 소리가 우리에게 명확히 구별되어 들리는 것 입니다.
본 비교 실험에서는 서로의 미소한 발성 차이로 인해 영어 원어민들도 한국말 발음을 정확히 따라 말하는 것이 매우 어려울 뿐만 아니라, 보다 정확한 한국말 발음으로 들려줄수록 그들이 우리말을 정확히 따라 말하기와 알아듣기가 더욱 불가능 하다는 사실이 10명의 원어민들에 대한 실험 과정에서 모두 나타났습니다. 그들은 한국말 음성을 사용해 본 적이 없었기에 우리가 한국말 발음으로 정확히 말하면 그에 대한 의미를 모르는 게 아니라, 우리가 그들의 영어말을 못 알아듣는 것처럼 그들 역시 우리가 어떤 한국말을 했는지 조차 전혀 구별하여 들을 수 없었습니다. 그러므로 본 실험은 대부분의 원어민들에 대해 사전의 몇 번 연습과 발음의 교정 후 실행한 것입니다. 또한 한국말의 한 문장을 전체적으로 길게 말해주면 그들이 따라 말 하는 것이 불가능 하였기에 끊어 들려줄 수밖에 없었습니다.
앞으로 들려줄 발성들의 미소한 차이를 확인하기 위해 음성이 ‘아래로 부터의 울림 분출 발성인가’ 또는 ‘성대로 부터의 외침 발성인가’를 세세히 신경 써서 청취해 보기 바랍니다. 또한 원어민들은 각 단어마다 스냅적으로 분리하며 모두 빠르게 연결시켜 말함을 면밀히 확인해 보기 바랍니다. 음성의 차이를 발음만의 수정으로 비슷하게 흉내 낼 수도 있겠지만, 영어 원어민들의 웅얼거리는 음성을 선명히 구별하여 듣기 (청각적 싱크로나이즈 (synchronize) 하기) 위해서는 우리도 원어민의 발성과 비슷한 발성으로 말하며 그 역의 감각으로 품어 들어야 할 것입니다.
SCRIPT
GOLBAN-BALSUNG was developed to hear the sounds of English speaking accurately.
(By Mrs. Toliver & Ms. Kim, Che 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