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에서 송희만 저자님께서 업로드해놓으신 미국인과 한국인의 발성비교를 나름대로 주도면밀히 분석을 해보았고 과연 나의 발성이 둘중 어느쪽에 더 근접하는지를 보이스 레코더로 저의 목소리를 계속 들어가면서 비교해 보았습니다.
역시 목에서 나오는 성대발성에 가까웠고 그것을 인지하고 난 후부터는 송희만 교수님께서 책에서 기술하고 홈페이지에서 강조하신 방법대로 발성의 근원을 바꾸려고 약 두달간의 훈련을 해보았습니다. 우선 미국인의 낮은 톤의 발성을 저의 감각적인 느낌으로서... 주파수를 맞추겠다는 느낌으로 듣고 소리내는 훈련을 하였더니 우선 원어민의 말이 전에는 한덩어리로 들렸는데 지금은 조금씩 구획이 되어서 듣기는 것 같습니다. 아직 원어민처럼 말하는것처럼 되려면 갈 길이 구만리이지만 우선 듣는것에 변화가 생기는 것만해도 더욱 강한 동기부여가 되는것 같습니다. 조금더 시간을 투자하여 intensive하게 훈련을 하여, 어떤 변화가 생기는지 앞으로 업데이트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영어에 한이 맺힌 어느 취업준비생이....